삼성화재, 순이익 5.6% 증가한 237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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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발표
삼성화재는 올 3분기 순이익이 23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었다고 14일 발표했다.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9027억원으로 같은 기간 10.1% 줄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을지로 사옥 매각과 올해 주식 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3분기까지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보다 1.0% 감소한 13조6955억원이었다. 보험 영업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 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1.0%포인트 상승한 102.7%를 기록했다. 지난여름 폭염과 원가 인상에 따른 자동차보험손해율 상승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3억원으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흑자 전환했다. 예스24도 영업이익 1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음식료 업체는 대체로 실적이 저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93억원으로 48.3% 감소했다. 농심도 영업이익이 217억원으로 30.7%, 오뚜기는 404억원으로 9.0% 줄었다. 대상은 영업이익이 414억원으로 6.8% 늘었으나 순이익은 209억원으로 14.3% 감소했다.
임근호/서정환 기자 eigen@hankyung.com
차바이오텍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3억원으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흑자 전환했다. 예스24도 영업이익 1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음식료 업체는 대체로 실적이 저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93억원으로 48.3% 감소했다. 농심도 영업이익이 217억원으로 30.7%, 오뚜기는 404억원으로 9.0% 줄었다. 대상은 영업이익이 414억원으로 6.8% 늘었으나 순이익은 209억원으로 14.3% 감소했다.
임근호/서정환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