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기, 15t 무게 견디는 '스테인리스 운반고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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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독점 생산하는 운반고리는 기계, 금형, 발전소 설비 등 대형 장비를 들어 올릴 때 사용한다. 스테인리스 제품은 합금과 달리 녹이 슬지 않고 크기가 작아 원자력발전소, 식품, 반도체 등 깨끗한 환경에서 자재를 운반하는 업계에서 주로 사용한다. 권용진 대표는 “내년에는 대형 벤딩 프레스를 도입해 최대 하중 50t을 견딜 수 있는 운반고리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