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는 디지털시대의 전기…5G가 몰고 올 혁명에 눈 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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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진 AT커니 부사장
![네트워크는 디지털시대의 전기…5G가 몰고 올 혁명에 눈 떠야](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AA.18263966.1.jpg)
5G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고 통신 지연시간은 줄인 신기술이다. 조 부사장은 “네트워크는 디지털에 전기와도 같다”며 “5G는 AI와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명을 가속화할 강력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는 디지털시대의 전기…5G가 몰고 올 혁명에 눈 떠야](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AA.18264545.1.jpg)
핀란드 도시인 에스포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곳은 도시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실행하고 있다. 노키아벨연구소를 주축으로 통신기술업체 텔레스테, 3차원(3D) 모델링 업체 시토와이즈, 공기질 및 기상 측정업체 바이살라 등이 손을 잡고 지능형 교통 통제 시스템,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구축 등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조 부사장은 “5G로 각 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기회와 위협 요인에 맞닥뜨릴지를 면밀히 검토해 국내 기업과 정부도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