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오거돈 부산시장, "지스타는 부산…영구 개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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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1000억원 들여 '게임융복합타운' 조성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시 게임산업 견인하는 도시로 만들 것"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시 게임산업 견인하는 도시로 만들 것"
부산시가 지스타 부산 개최 10주년을 맞아 지스타 부산 영구 개최와 부산시 게임산업 육성 나선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5일 지스타 2018 개막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미국, 독일 등 글로벌 게임전시회 대부분은 고정된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지스타는 부산이라는 정착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022년까지 1000억원을 들여 해운대구 센텀지구에 게임융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를 세계 게임산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그는 "e스포츠경기장, 게임전시체험관, 연구개발 기반시설, 문화테마시설 등이 포함된 게임융복합타운을 2022년까지 센텀지구에 조성할 계획"이라며 "제2센텀지구에서는 국내외 게임 관련 기업을 집적화할 게임특화단지를 조성해 게임제작, 프로모션을 비롯한 후속 프로세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오거돈 부산시장은 15일 지스타 2018 개막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미국, 독일 등 글로벌 게임전시회 대부분은 고정된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지스타는 부산이라는 정착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022년까지 1000억원을 들여 해운대구 센텀지구에 게임융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를 세계 게임산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그는 "e스포츠경기장, 게임전시체험관, 연구개발 기반시설, 문화테마시설 등이 포함된 게임융복합타운을 2022년까지 센텀지구에 조성할 계획"이라며 "제2센텀지구에서는 국내외 게임 관련 기업을 집적화할 게임특화단지를 조성해 게임제작, 프로모션을 비롯한 후속 프로세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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