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국제선 취항 앞두고 연말까지 70명 추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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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추가 도입에 따라 운항통제·객실·운송 등 채용 확대
에어필립은 오는 12월까지 70여 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4·5호기 도입과 국제선 취항 등 노선 확대에 따라 당초 45명이었던 채용 계획을 70명으로 늘렸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어필립은 이달 무안~인천, 무안~블라디보스톡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12월에는 무안-오키나와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에어필립의 채용 부문은 운항통제실, 운항본부, 정비본부, 객실본부, 운송본부, 일반직 등이다.
진행 중인 4차 경력 객실승무원 채용은 오는 21일 최종면접을 거쳐 5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진입을 위해 인재 채용을 늘리려 하고 있다"며 "LCC로 전환될 경우 2019년에만 131명의 추가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오는 2022년까지 총 13대의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무안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채용인력의 40%를 호남출신 인재로 선발할 방침이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4·5호기 도입과 국제선 취항 등 노선 확대에 따라 당초 45명이었던 채용 계획을 70명으로 늘렸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어필립은 이달 무안~인천, 무안~블라디보스톡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12월에는 무안-오키나와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에어필립의 채용 부문은 운항통제실, 운항본부, 정비본부, 객실본부, 운송본부, 일반직 등이다.
진행 중인 4차 경력 객실승무원 채용은 오는 21일 최종면접을 거쳐 5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진입을 위해 인재 채용을 늘리려 하고 있다"며 "LCC로 전환될 경우 2019년에만 131명의 추가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오는 2022년까지 총 13대의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무안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채용인력의 40%를 호남출신 인재로 선발할 방침이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