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한국철강 목표주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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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한국철강이 3분기에 올린 영업이익이 추정치 및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못미쳤다며 목표주가를 8100원에서 7500원으로 16일 내렸다. 한국철강은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67% 감소한 1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데엔 철근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생산비용을 뺀 금액)가 축소된 게 영향을 미쳤다는 게 현대차증권의 설명이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철근업체들이 기준가격을 t당 3만원 인상해 한국철강의 4분기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5배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에 내려와 있어 저평가 매력도 크다”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데엔 철근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생산비용을 뺀 금액)가 축소된 게 영향을 미쳤다는 게 현대차증권의 설명이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철근업체들이 기준가격을 t당 3만원 인상해 한국철강의 4분기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35배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에 내려와 있어 저평가 매력도 크다”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