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서 자체 개발한 피부 약물 주입 기기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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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의료기기 업체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지난 14~16일 홍콩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18'에서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미용 의료기기의 최신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련 업체와 바이어가 찾는 국제 미용 박람회다. 지난해 54개국에서 업체 3000여 개, 관람객 6만여 명이 방문했다.
지티지웰니스는 이번 행사에서 3년 동안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유압식 피부 약물 주입 기기 '마하젯'을 공개했다. 공기 압력을 활용하는 기존 제품은 컴프레셔(공기 압축기)를 기반으로 하는데 기기가 크고 소음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마하젯은 공기 압력 대신 호스를 가득 채운 기름 압력을 이용한다. 공압식 제품보다 크기가 작고 소음이 적다. 현재 국내외에서 특허를 출원 중이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럽 CE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그밖에 회사의 주력 제품인 비침습적 레이저 지방 분해 기기 '르쉐이프', 문신 및 색소침착 치료용 레이저 의료기기 '피코홀릭', 얼굴부터 목까지 주름 관리가 가능한 LED 마스크 신제품 '르바디 오페라' 등을 전시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미용 의료기기의 최신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련 업체와 바이어가 찾는 국제 미용 박람회다. 지난해 54개국에서 업체 3000여 개, 관람객 6만여 명이 방문했다.
지티지웰니스는 이번 행사에서 3년 동안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유압식 피부 약물 주입 기기 '마하젯'을 공개했다. 공기 압력을 활용하는 기존 제품은 컴프레셔(공기 압축기)를 기반으로 하는데 기기가 크고 소음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마하젯은 공기 압력 대신 호스를 가득 채운 기름 압력을 이용한다. 공압식 제품보다 크기가 작고 소음이 적다. 현재 국내외에서 특허를 출원 중이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럽 CE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그밖에 회사의 주력 제품인 비침습적 레이저 지방 분해 기기 '르쉐이프', 문신 및 색소침착 치료용 레이저 의료기기 '피코홀릭', 얼굴부터 목까지 주름 관리가 가능한 LED 마스크 신제품 '르바디 오페라' 등을 전시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