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됐고,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파워건 등 가전 제품 23대를 경동원에 기증했다. 나머지 김치 7200포기는 전국의 취약계층 20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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