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국내 최대 사망 원인인 뇌질환과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 건강의 자신감’을 판매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68개 특약으로 거의 모든 질병에 '맞춤보장' 설계
이 상품은 단일 상품으로는 생명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 범위를 제공한다. 주계약 보장을 뇌출혈 보장형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보장형으로 설정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암 보장 역시 특약을 활용해 소액암부터 고액암, 두 번째 암까지 보장한다. 고령화에 맞춰 당뇨나 치매 등 발병률 높은 질병에 대비한 특약도 강화했다. 업계 최대 수준인 68개의 특약으로 기본, 갱신 등 다양한 가입 조건을 활용해 ‘원하는 보장’을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특약 체계에서 당뇨, 치매, 기타 성인병 특약 등을 보완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각종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빠짐없이 보장한다. 이 상품 하나만 가입하면 거의 모든 질병에 상황에 맞춰 대비할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고령화 시대 일상의 많은 위험에 노출된 고객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