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추천하는 日 겨울여행지 4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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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정신없이 달려온 한 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겨울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이동거리와 비용 면에서 부담이 작은 단거리 여행을 생각한다면 일본 여행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최근엔 연말 모임이나 송년회를 여행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 만큼 마음이 잘 맞는 동료, 친구 등과 함께 즐기는 여행도 추천할 만하다. 렌터카 등 이색 상품으로 일본여행 열풍을 이끈 여행박사와 함께 연말연시 다녀오기 좋은 일본 겨울 여행지를 살펴봤다.
◆천혜의 자연 규슈
구마모토현 아소산의 북쪽, 해발 700m 깊은 산 속 길을 따라 올라가면 소규모 전통 료칸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온천마을로 유명한 구로카와다. 구로카와는 숨은 마을이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 속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물 소리와 산들바람을 맞으며 깊은 사색에 빠진 철학가처럼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온천 입욕 마패를 구매하면 노천탕 3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니 대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달래는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구로카와, 벳푸를 여행하는 규슈 2박3일 온천 패키지 상품을 59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색적이고 고즈넉한 오사카·아라시야마
관광객이 북적이는 오사카를 살짝 벗어나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바로 교토의 아라시야마다. 바람이 부는 산이라는 뜻을 지닌 아라시야마는 솔솔 부는 선선한 바람과 자연의 경이로운 경치가 조화를 이룬 곳. 이곳에선 목조로 된 길이 154m의 도게쓰교와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지쿠린을 볼 수 있다. 빈틈없이 빼곡하게 자란 대나무 숲을 거니는 것도 이색적이지만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오사카와 교토, 아라시야마를 여행하는 오사카 2박3일 패키지 상품이 52만9000원부터다.
◆사계절 깨끗한 홋카이도
삿포로 남쪽에 있는 도야에서 마치 바다처럼 보이는 거대 화산 호수를 만날 수 있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호수 중 하나인 도야 호수다. 이 호수는 화산의 분화로 생겨난 곳에 물이 고여서 생겨진 칼데라호다. 겨울에도 결빙이 되지 않는 일본 최북단의 부동호(不凍湖)로 1년 내내 아름답고 깨끗한 풍광을 자랑한다. 광활한 호수에서 느껴지는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한 감동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우스산을 배경으로 맑은 도야 호수를 여러 각도에서 즐기는 재미도 이색적이다. 삿포로, 노보리베츠, 도야를 관광하는 홋카이도 3박4일 패키지 상품이 64만9000원부터다.
◆후지산이 감동적인 하코네
일본의 수도인 도쿄와 가까운 하코네에는 화산 폭발에 의해 생겨난 호수인 아시노 호수가 있다. 하코네의 상징으로 꼽히는 아시노 호수의 잔잔한 수면 위로 후지산의 풍광을 볼 수 있다. 산과 호수가 펼쳐져 있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호수 주변으로 하코네 신사, 오와쿠다니, 헤이와 공원 등 오랜 역사를 간직한 명소가 여럿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하며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도쿄와 하코네를 여행하는 도쿄 2박3일 패키지 상품을 47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전체 일정 중 하루 자유일정이 포함된 상품으로 매일 출발한다.
◆천혜의 자연 규슈
구마모토현 아소산의 북쪽, 해발 700m 깊은 산 속 길을 따라 올라가면 소규모 전통 료칸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온천마을로 유명한 구로카와다. 구로카와는 숨은 마을이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 속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물 소리와 산들바람을 맞으며 깊은 사색에 빠진 철학가처럼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온천 입욕 마패를 구매하면 노천탕 3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니 대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달래는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구로카와, 벳푸를 여행하는 규슈 2박3일 온천 패키지 상품을 59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색적이고 고즈넉한 오사카·아라시야마
관광객이 북적이는 오사카를 살짝 벗어나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바로 교토의 아라시야마다. 바람이 부는 산이라는 뜻을 지닌 아라시야마는 솔솔 부는 선선한 바람과 자연의 경이로운 경치가 조화를 이룬 곳. 이곳에선 목조로 된 길이 154m의 도게쓰교와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지쿠린을 볼 수 있다. 빈틈없이 빼곡하게 자란 대나무 숲을 거니는 것도 이색적이지만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오사카와 교토, 아라시야마를 여행하는 오사카 2박3일 패키지 상품이 52만9000원부터다.
◆사계절 깨끗한 홋카이도
삿포로 남쪽에 있는 도야에서 마치 바다처럼 보이는 거대 화산 호수를 만날 수 있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호수 중 하나인 도야 호수다. 이 호수는 화산의 분화로 생겨난 곳에 물이 고여서 생겨진 칼데라호다. 겨울에도 결빙이 되지 않는 일본 최북단의 부동호(不凍湖)로 1년 내내 아름답고 깨끗한 풍광을 자랑한다. 광활한 호수에서 느껴지는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한 감동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우스산을 배경으로 맑은 도야 호수를 여러 각도에서 즐기는 재미도 이색적이다. 삿포로, 노보리베츠, 도야를 관광하는 홋카이도 3박4일 패키지 상품이 64만9000원부터다.
◆후지산이 감동적인 하코네
일본의 수도인 도쿄와 가까운 하코네에는 화산 폭발에 의해 생겨난 호수인 아시노 호수가 있다. 하코네의 상징으로 꼽히는 아시노 호수의 잔잔한 수면 위로 후지산의 풍광을 볼 수 있다. 산과 호수가 펼쳐져 있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호수 주변으로 하코네 신사, 오와쿠다니, 헤이와 공원 등 오랜 역사를 간직한 명소가 여럿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하며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도쿄와 하코네를 여행하는 도쿄 2박3일 패키지 상품을 47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전체 일정 중 하루 자유일정이 포함된 상품으로 매일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