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M한국협회, CCIM 핀 수여식 개최
CCIM한국협회(회장 김용남)는 18일 오후 4시 코엑스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CCIM한국협회장, CCIM 미국협회 강사진 및 CCIM 한국협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CCIM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핀 수여식에서는 약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종합시험에 합격한 36명에게 CCIM 핀을 수여했다. 신규 CCIM들은 앞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사로서 협회 윤리강령과 법규를 준수하고 전문가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부동산업계의 모범이 될 것을 선서했다.

CCIM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 PMC 김용남 대표는 “CCIM자격은 미국 부동산업계 상위 1%만이 보유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최고권위의 자격증으로서 국내에서도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자격증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해외부동산투자시대를 맞이하여 CCIM의 전문성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국제적인 상업용 부동산투자분석사(CCIM, 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CCIM협회(CCIM Institute)는 미국 시카고에 본회를 둔 글로벌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단체로서 세계 35개국에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1300명의 CCIM을 보유한 CCIM협회 내에서 세계 최대의 지부(chapter)로 성장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전문가 단체다.

2019년도 CCIM자격취득 정규 교육과정은 내년 3월 16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