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럽브랜드연구소(EBI)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중국 기업이 12개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EBI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작년(23위)보다 4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애플이 작년에 이어 선두 자리를 지켰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페이스북 등 미국 IT 기업이 ‘톱5’를 석권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