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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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가 연내 최대 규모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오는 25일까지 7일간 ‘블랙프라이데이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스트셀러인 ‘보랏빛앰플’,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M 퍼펙트 비비크림’ 등 미샤의 1400여 가지 인기 품목을 1+1으로 증정한다. 최근 ‘깐 달걀 피부’등 신조어를 유행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우 스킨밤’과 ‘글로우 텐션’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이달에 선보인 ‘라인프렌즈 에디션’도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제품과 다른 제품도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초 제품은 ‘타임 레볼루션’, ‘니어스킨’, ‘수퍼 아쿠아’ 등 라인과 가격이 같으면 된다. 예를 들어 1만2800원인 ‘니어스킨 pH밸런싱 클렌징 오일’을 구입하면 같은 가격의 ‘니어스킨 더스트리스 클래리파잉 토너’를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색조 제품은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 등 동일한 유형의 메이크업 제품이면 같은 가격의 다른 제품을 증정품으로 고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뷰티 포털인 뷰티넷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다만 KT멤버십 등 통신사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앞서 미샤 측은 KT멤버십 카드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할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15% 상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할인 금액 한도는 없으며 금액과 상관없이 KT 멤버십 포인트는 1회 100점만 차감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미샤 자체 행사와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와 함께 이용할 순 없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