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서울어워드’ 선정을 위해 2,500여개 중소기업 상품을 심사

‘서울어워드’ 에 선정 후 판로지원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어워드’ 기업과 유통인의 네트워킹의 장 ‘서울어워드의 밤’ 진행
서울산업진흥원 사진 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사진 제공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은 11월 15일(목)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서울어워드 종합상품전’을 개최했다.

‘서울어워드 종합상품전’은 중소기업의 신청한 2,500여개의 상품을 서울어워드로 선정하는 ‘상품심사’와 서울어워드 기업과 유통인들이 함께하는 ‘서울어워드의 밤’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이다

또한,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이마트 노브랜드’ 의 MD들과 함께하는 ‘MD 상담회’를 진행하였고 서울어워드 상품들의 홍보를 위한 ‘상품 품평회’를 유명 블로거들과 함께 진행하여 서울어워드 상품의 판로개척과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약 2,500여개의 중소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서울어워드 선정을 위한 현장 샘플 심사 진행

11월 15일 그랜드힐튼서울 (전시홀)에서는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약 2,500여개의 중소기업 상품을 서울어워드로 선정하기 위해 심사를 진행했다.

‘서울어워드’ 신청상품은 ▲리빙, ▲문구/취미/자동차/애완/캐릭터, ▲스포츠/레저/여행, ▲식품, ▲유아/출산/완구, ▲이미용, ▲컴퓨터/가전/디지털, ▲패션/패션잡화의 총 8개 카테고리에 속해있으며 심사 기준에 맞춰 6~8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2,500여개의 상품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제품을 평가하였다.

‘서울어워드’는 중소기업이 제조한 상품에 ‘서울’ 브랜드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낮은 인지도와 신뢰도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4월 시작하여 올해까지 약 14,000개의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유통센터에서 진행하는 ‘서울어워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제조한 상품에 판로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2단계의(1차,2차)의 심사를 거쳐 ‘서울어워드’ 상품으로 최종 선정되면 ▲온라인 판로지원 (네이버 서울샵 수수료 지원, G마켓·옥션·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회 제공) ▲ 서울어워드 전용전시관 입점 {서울유통센터(등촌동), 해외(쿤밍, 상해 등)} ▲ 홍보 콘텐츠(국문·중문·영문판 영상, 웹툰, e-카탈로그) 제작 등 국내외 판로지원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어워드’ 기업과 유통인의 네트워킹의 장 ‘서울어워드의 밤’ 진행

‘서울어워드 종합상품전’의 마지막 순서로 기업과 유통인들의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서울어워드의 밤’이 진행되었다. 올 한해 여러 방법을 통해 ‘서울어워드 상품 및 홍보에 도움을 준 기업 및 유통인들에게 공로상을 시상하며 서울어워드의 앞날의 발전을 기대했다.

또한 서울유통센터 운영위원회와 『㈜온채널, 아카비전, ㈜카탈리스트, ㈜애덜린, ㈜동서가구, ㈜감성텍스, ㈜LDK, ㈜해리언, ㈜삼원바이오텍, ㈜쿠첸, ㈜JMW, ㈜바이오플러스』에서 서울어워드 기업 및 유통인들을 위한 55인치 스마트 티비 등의 후원 및 경품을 제공하며 서울어워드의 밤을 더욱 빛내주었다.

SBA 유통마케팅본부 김용상 본부장은 “앞으로 서울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서울어워드‘로 선정하고 다양한 유통인들과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제조⦁유통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리=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