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문도 남쪽 바다서 규모 2.3 지진…"피해 없을 것" 입력2018.11.20 14:25 수정2018.11.20 14: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0일 오후 2시 10분께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57㎞ 바다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3.52, 동경 127.29로, 제주도 동쪽 바다에 해당한다.지진 발생 깊이는 17㎞로 추정된다.기상청은 "규모가 크지 않아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지진 휩쓴 포항 흥해읍, 재난 대응형 신도시로 만든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해 11월15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북구 흥해읍을 재난 대응형 신도시로 조성하기로 했다.시는 정부에서 흥해 특별재생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내년부터 2023년까지 흥해읍 일대 120만㎡에 2257억원을... 2 포항시민 10명 중 8명 "지진으로 정신적 피해 겪어"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조사…3명 중 1명은 이사 고려 경북 포항시민 10명 중 8명은 작년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정신적 피해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융합문명연구... 3 [기고] 개인 건물 내진성능 강화에 인센티브 줘야 작년 11월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피해가 1978년 지진 관측 이후 가장 컸다. 경북 경주 지진 1년여 만에 다시 지진의 공포와 위험을 절감하게 됐다.포항 지진은 도심 근처 얕은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