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기세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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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 강지수
● 아마 김은지
본선 16강전 1경기
제2보(32~67)
● 아마 김은지
본선 16강전 1경기
제2보(32~67)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기세의 충돌](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AA.18296929.1.jpg)
![참고도1](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AA.18296927.1.jpg)
백이 32를 교환하고 34로 손을 돌린 것은 의외다. 45자리에 협공해서 32의 교환이 말을 하는 흐름이 보통이다. 하지만 강지수는 실전처럼 흑에 좌하귀 양걸침을 유도하는 흐름을 택했다.
![참고도2](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AA.18296937.1.jpg)
흑도 63으로 칼을 뽑았다. 이 수로는 64에 단수치고 ‘가’에 달려서 타협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 있다는 뜻이다. 초반부터 기세가 충돌해 이른 승부처를 맞이했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