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특별 디자인판을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모두 8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제품에 ‘다 나을 때까지 꼭 붙어있을께’, ‘아프지마요, 속상하니까’, ‘당신이 있어 든든해요’ 등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캘리그라피로 쓰여 있다.

‘기대’와 ‘간절한 마음’을 뜻하는 라벤더,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란 꽃말의 프리지아, ‘사랑’을 상징하는 카네이션 등 각 응원 메시지와 어울리는 꽃말을 가진 꽃 이미지를 함께 그려넣었다.

김미연 한독 이사는 “아픈 곳에 케토톱을 붙일 때 린트포에 새겨진 응원 문구와 꽃 그림을 보며 몸과 마음이 함께 치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