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가족끼리 왜 이래 입력2018.11.22 17:24 수정2018.11.23 02:46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박민제 지음 상속재산분할 청구, 부양료, 사실혼 등 가족 간의 소송 판결문 900여 건을 분석해 가족 문제뿐 아니라 우리 사회를 돌아본다. 수많은 실제 사연들 속에서 사회적 변화가 어떻게 가족들의 모습을 바꿔놓았는지도 알 수 있다. 누구나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판례를 꼼꼼하게 정리하고 많은 표와 그래프도 적절하게 제시해 복잡한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동아시아, 284쪽, 1만5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우리는 '편집된' 진실만을 보고 있진 않은가 개인 소유 자율주행자동차 운행과 관련해 입법을 하려면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 경제학자는 기술 발전과 새로운 수요 창출에 따른 산업 성장을, 노동조합은 운전자 수백만 명의 일자리 증발을, 환경주의자는 에너지와 자원... 2 [책마을] 죽음이 두려울수록 더 자주 이야기하라 18세기 인류의 평균연령은 20대 후반이었다. 그러다 19세기 중반부터 폭발적으로 높아지기 시작해 최근엔 80세에 이르렀다. 수명 연장의 관점에서 봤을 땐 장족의 발전이다. 하지만 그 대가가 만만치 않은 고통을 준다... 3 [책마을] 트럼프 이후에도 '아메리카 퍼스트'는 계속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다양한 나라와 맺은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 착수했다. 지난해 1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결정했고, 올 3월엔 중국을 상대로 무역전쟁을 선언했다. 트럼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