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함연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01.18319848.1.jpg)
2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4'에서 '해피투게더4'(해투)는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스페셜 MC 육성재와 함께 함연지, 최정원. 채연, 권혁수, 박시은이 출연했다.
함연지는 "내가 311억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함연지는 "기사를 보고 너무 놀라 엄마에게 전화를 해 봤더니 엄마가 '그렇게 있니?'라고 하시더라"며 상황을 깨알같이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투4' 함연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01.18319849.1.jpg)
함연지는 오뚜기 진라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타사 라면을 먹어 본 적이 거의 없다. 손에 꼽을 정도다"며 "마트 라면 코너에 가면 '와 이 라면 정말 맛있다'하며 바람잡는다"라고 말했다.
함연지의 공연을 오뚜기 직원들이 단체 관람을 한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함연지는 "아빠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초대를 한 적은 있지만 직원들이 단체 관람을 한 적은 없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광고현장을 진두지휘한다는 소문에 대해서 "저 따위가요?"라고 셀프디스를 마다하지 않았다.
!['해투4' 함연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01.18319847.1.jpg)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