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부터 12월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이어지는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이 시작됐다. 미국 경제가 호황을 지속하고 있어 이 기간 유통업계 매출이 사상 최대인 800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3일(현지시간)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뉴욕 메이시스백화점에 쇼핑객들이 몰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