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박명국 외무성 부상, 북중 국경공동위 회의 참석차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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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국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조중(북중) 국경공동위원회 4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중 국경공동위 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이후 2년여만으로, 이번 회의에서 어떤 안건이 논의될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박명국 부상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그가 방중 계기에 중국 측과 유엔 제재완화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박 부상은 이날 낮 10여 명의 수행원과 함께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와 중국 측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북중 국경공동위 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이후 2년여만으로, 이번 회의에서 어떤 안건이 논의될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박명국 부상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그가 방중 계기에 중국 측과 유엔 제재완화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박 부상은 이날 낮 10여 명의 수행원과 함께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와 중국 측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