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연구원 '머크 생명과학상' 입력2018.11.25 17:33 수정2018.11.26 03:01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준호 UNIST(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연구원(사진)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머크 생명과학상’을 받았다. 글로벌 의료·생명과학기업 머크가 제정한 이 상은 생체물질 분리기술, 식음료 안전, 종양생물학 등 세 부문에서 박사 후 연구원 3년차 이하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이 연구원은 종양생물학 분야에서 간세포암 연구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 머크 생명과학상 1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UNIST는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폐암 치료제 강자' 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로 승부" “표적항암제에 이어 내년에는 면역항암제로 폐암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습니다.”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사진)은 지난 2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내성 ... 2 프로테옴텍 "알레르기, 면역력, 임신 등 틈새 진단 시장서 일 내겠다" "로슈나 애보트 같은 다국적사가 뛰어들지 않는 알레르기, 면역력 진단 영역을 석권해 건실한 진단 기업을 만들겠습니다."임국진 프로테옴텍 대표(사진)는 "우리는 세계 최다 알레르기 유발물질 진단키트와 세계 최초 항체정... 3 쏟아지는 국산 금연 치료제…원조 '챔픽스' 넘어설까 요즘 국내 제약업계의 관심은 금연 치료제에 쏠려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약 30개의 국산 금연 치료제가 정부의 금연치료지원사업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화이자의 ‘챔픽스’가 금연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