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암 구분 없이 가입금액 100% 진단비 지급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모든 암에 대해 동일한 금액으로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만만한암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년 만기 갱신형으로, 암으로 진단 확정받은 경우 암 종류에 구분 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진단비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에 암 진단 확정 시 1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하며, 기존에 소액화해 보장하던 갑상샘암·기타피부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도 암 진단비와 같게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10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암으로 인한 사망 시에도 1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만기 시점에 암으로 진단 확정받지 않고, 보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최초 계약에 한해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주계약 및 의무부가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최초 계약의 경우 1년 미만 진단 확정 시 50% 지급)

선택특약 가입을 통한 맞춤형 보장도 제공한다. ‘(무)수호천사만만한암선택암보장특약(갱신형)’은 가입자가 특정암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해 가족력이 있어 우려되는 특정암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 상품에 가입해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으로 진단 확정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매년 200만원씩 5년간 암케어자금을 지급한다. 단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샘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은 제외된다.

최초 계약 기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암 종류 구분 없이 동일한 보장을 제공해 고객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 있게 암보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무)수호천사만만한암보험(갱신형)’의 월 보험료는 40세 기준으로 남성 1만4700원, 여성 1만7000원이다.(최초 계약 20년 만기(갱신형), 전기납, 월납, 주계약 및 의무부가특약 1000만원 기준)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angel.co.kr)나 고객서비스센터(1577-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