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금 신흥국 주식펀드에 6주째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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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주식형 펀드에 6주 연속 글로벌 투자 자금이 들어왔다.
26일 미래에셋대우와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리서치(EPFR)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5∼21일)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 13억3천만달러(약 1조5천억원)가 순유입됐다.
전체 신흥국에 투자하는 신흥국 글로벌 이머징마켓(GEM)에 9억1천만달러, 신흥아시아에 6억8천만달러가 각각 순유입됐다.
다만 라틴아메리카(-1억6천만달러), 유럽·중동·아프리카(EMEA)(-9천만달러)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신흥국 채권형 펀드에서는 1억5천만달러가 빠져나가 7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선진국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에서는 각각 43억7천만달러, 79억4천만달러가 이탈했다.
고승희 연구원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대감과 우려감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회담에 대한 경계감 속에 금융시장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6일 미래에셋대우와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리서치(EPFR)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5∼21일)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 13억3천만달러(약 1조5천억원)가 순유입됐다.
전체 신흥국에 투자하는 신흥국 글로벌 이머징마켓(GEM)에 9억1천만달러, 신흥아시아에 6억8천만달러가 각각 순유입됐다.
다만 라틴아메리카(-1억6천만달러), 유럽·중동·아프리카(EMEA)(-9천만달러)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신흥국 채권형 펀드에서는 1억5천만달러가 빠져나가 7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선진국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에서는 각각 43억7천만달러, 79억4천만달러가 이탈했다.
고승희 연구원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대감과 우려감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회담에 대한 경계감 속에 금융시장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