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애경산업은 전날보다 1600원(3.18%) 상승한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민선 교보증권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4% 늘어난 1957억원, 영업이익은 200% 증가한 2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이연됐던 광군제 관련 물량이 반영되면서 수출 매출은 사상 최대 실적인 38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3%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