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전날보다 6000원(3.28%) 상승한 1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까지 영업실적 성장을 낙관하기 쉽지 않다"면서도 "내년부터는 실적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지원금에 따른 부담 완화, 전자담배로 인한 기저 효과가 소멸, 상품군 강화를 통한 성장 등이 실적 성장 재개 이유"라고 꼽았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