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카드사 노조…웃는 소상공인 신경훈 기자 김영우 기자 입력2018.11.26 17:50 수정2018.11.27 00:45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성난 카드사 노조 … 웃는 소상공인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가 26일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을 발표하자 카드사 노조는 대규모 해고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왼쪽 사진). 반면 한국마트협회 등 소상공인 단체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환영하는 집회를 열었다(오른쪽). 신경훈/김영우 기자 ♣♣khshin@hankyung.com♣♣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가 26일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을 발표하자 카드사 노조는 대규모 해고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왼쪽 사진). 반면 한국마트협회 등 소상공인 단체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환영하는 집회를 열었다(오른쪽).신경훈/김영우 기자 kh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연매출 500억 가맹점도 수수료 인하…카드사 "수년내 적자 내몰릴 것" 여당과 정부는 소비자와 카드회사로 하여금 내년부터 연간 8000억원을 자영업자에 지원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매출 5억원이 넘는 편의점과 음식점 등 신용·체크카드 가맹점은 연간 평균 147만~505... 2 부가서비스 축소, 연회비 인상…소비자 혜택 확 준다 여당과 정부가 26일 카드 수수료율을 다시 한 번 대폭 내리기로 확정하면서 소비자 혜택이 크게 줄어들 것이 확실시된다. 카드 관련 소비자 혜택이란 무이자 할부,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을 가리킨다. 정부는 내년 1월까... 3 소비자·카드사가 年 8000억…자영업자 지원하라는 黨·政 여당과 정부는 소비자와 카드회사로 하여금 내년부터 연간 8000억원을 자영업자에 지원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매출 5억원이 넘는 편의점과 음식점 등 신용·체크카드 가맹점은 연간 평균 147만~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