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북트리'로 행복에너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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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6일 울산 중구 본사 로비에서 지역 작은 도서관과 복지시설 기부를 위한 ‘행복에너지 북 트리와 캔스트럭션’(사진)을 설치했다.
이날 설치된 북 트리와 캔스트럭션은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2075권과 머거본이 기부한 견과류 캔 1500개로 만들어졌으며,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사다리를 책장으로 활용해 직접 만들었다.
캔스트럭션(Canstruction)은 캔과 구조물의 합성어로, 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캠패인이다. 판매 수익은 장애인들의 자립활동비로 후원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내달 19일까지 북트리와 캔스트럭션을 전시하고 해체한 도서, 사다리, 견과류 캔을 울산 울주군 및 동구의 작은도서관과 복지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도서와 캔으로 조형물을 만들며 보다 즐겁게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기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에 행복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이날 설치된 북 트리와 캔스트럭션은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2075권과 머거본이 기부한 견과류 캔 1500개로 만들어졌으며,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사다리를 책장으로 활용해 직접 만들었다.
캔스트럭션(Canstruction)은 캔과 구조물의 합성어로, 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캠패인이다. 판매 수익은 장애인들의 자립활동비로 후원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내달 19일까지 북트리와 캔스트럭션을 전시하고 해체한 도서, 사다리, 견과류 캔을 울산 울주군 및 동구의 작은도서관과 복지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도서와 캔으로 조형물을 만들며 보다 즐겁게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기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에 행복 에너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