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10세 연하 아내, 너무 예뻐서 일산서 유명" 아내바보 등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겨운은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지난해 9월 결혼한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이어 "아내가 더 빛이 나서 그런지 ‘어떤 연예인이 정겨운 닮은 사람이랑 다니더라’ 이런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또 정겨운은 ‘흥부자’ 아내의 걸그룹 댄스 사랑을 전하며 고민 아닌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겨운은 “아내가 집에서 춤을 많이 춘다. 장인어른이 어렸을 때부터 캠코더로 춤추는 아내를 많이 찍어두셨는데 너무 귀여웠다”며 “그런데 요즘 자꾸 아내가 저에게 걸 그룹 춤을 같이 추자고 한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걸그룹 댄스는 군무니까"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MC들의 요청에 정겨운은 즉석에서 ‘트와이스’의 '하트쉐이커' 댄스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