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짙은 안개…제주행 항공기 2편 운항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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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운항이 일부 지연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을 기해 청주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경보는 맨눈으로 목표물을 분간할 수 있는 최대 거리가 800m 안쪽일 때 발령된다.
이로 인해 오전 7시 25분 제주로 떠나려던 진에어 LJ551편 등 2편의 항공기 이륙이 미뤄지고 있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안개 상황이 차츰 좋아지고 있어 오전 9시께는 정상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경보는 맨눈으로 목표물을 분간할 수 있는 최대 거리가 800m 안쪽일 때 발령된다.
이로 인해 오전 7시 25분 제주로 떠나려던 진에어 LJ551편 등 2편의 항공기 이륙이 미뤄지고 있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안개 상황이 차츰 좋아지고 있어 오전 9시께는 정상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