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DMC로 통한다! DMC이노베이션캠프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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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키우는 ‘DMC이노베이션 캠프’ 최종 결선 및 시상식 열려
Track1 대상 네오코믹스㈜, 우수상 코드네임, Track2 공동대상 ㈜마이렌, ㈜화이트블록 수상
Track1 대상 네오코믹스㈜, 우수상 코드네임, Track2 공동대상 ㈜마이렌, ㈜화이트블록 수상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DMC산학진흥재단, DMC코넷과 공동주최하여 2018년 DMC이노베이션캠프(후반기)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지난 11월 2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DMC이노베이션캠프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창업자의 사업화와 성장의 발판 마련을 위한 자금유치 지원을 골자로 하며,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DMC로의 유치를 통해 DMC가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DMC이노베이션캠프(후반기)는 8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Track1)과 크라우드 펀딩 과정(Track2)으로 구분되어 사업계획서 교육 및 멘토링,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11월 23일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DMC이노베이션캠프 Track 1에서는 교육, 멘토링을 거쳐 최종 8개팀이 선정되었고, 최종 결선에서는 네오코믹스㈜(대표 권택준)가 대상을, 코드네임(대표 전민호)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Track 1 대상을 수상한 네오코믹스㈜(대표 권택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툰 퍼블리싱 시스템을 선보였다. 네오코믹스㈜의 NMT(인공신경망 번역) 서비스를 통해 한국 웹툰을 편리하게 다국어 번역하여 글로벌 SNS플랫폼으로 유통해준다는 것이다. 이날 네오코믹스는 웹툰 불법 유통문제의 해결책으로 웹툰의 글로벌 진출을 강조하며 네오코믹스㈜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Track 1 우수상을 수상한 코드네임(대표 전민호)은 아웃도어미션게임을 개발하였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관광지, 유적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자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대체현실 게임을 통해 양질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IoT 음향감지 기반 차량 내 아동 안전관리 솔루션을 구상한 ㈜비에스소프트, 그림으로 보는 인문정보 세계지도 HMAP을 개발한 주식회사 모자이크, IoT 기반 조경수 도난방지 서비스를 제공한 WB9, 3D 프린팅 공유경제 플랫폼을 갖춘 쓰리디어스(3DIUS), 약속 공유 서비스 브릿지를 개발한 MAD MENSCH, 선택적 자동 햇빛 차단기를 선보인 SS(Small Space) Tech.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Track 2 신청 기업은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오픈트레이드)을 통한 펀딩 경연을 벌였으며 ㈜마이렌(대표 최은홍), ㈜화이트블록(대표 전의찬)이 대상과 투자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마이렌(대표 최은홍)은 운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삼각대 및 교통사고 사후처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에 마이렌 삼각대를 장착하면 마이렌 어플에서 사고관리 시스템이 실행되며, 사고 대응 매뉴얼, 시스실시간 사고위치 신고, 보험 견적 등 운전자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마이렌은 목표금액을 168% 달성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화이트블록(대표 전의찬)은 모바일 키오스크 TAKEiT(테이킷)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소비자의 불편함을 동시 개선한다. TAKEiT(테이킷) 어플로 소형 카페에서 음료를 선주문하여 소비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소상공인은 약 1%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을 통해 소형 카페의 단골고객 마케팅 또한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DMC이노베이션캠프에서 입상한 후배기업과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입주 선배기업의 교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DMC거리공연 참가팀의 축하공연 또한 이어졌다.
선배기업은 후배기업을 찾아가 명함을 교환하고, 후배기업이 발표하였던 참신한 서비스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던졌다. 참석자들은 선배기업의 우수경영 노하우 또한 공유받으며 혁신성장의 발판을 만들어나갔다.
아울러 2018년 한해동안 DMC에서 개최되었던 ‘DMC거리공연’ 참가팀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공연을 통해 DMC에 활기를 더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혁신성을 갖춘 ‘날 것’의 아이디어를 DMC에서 발굴하고, 탄탄하게 보강하여 성장시키는 것이 DMC이노베이션캠프의 취지”이며, “DMC가 ‘혁신성장의 전초기지’가 되어 서울의 경제와 일자리를 이끌어나가도록 DMC이노베이션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DMC이노베이션캠프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창업자의 사업화와 성장의 발판 마련을 위한 자금유치 지원을 골자로 하며,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DMC로의 유치를 통해 DMC가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DMC이노베이션캠프(후반기)는 8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Track1)과 크라우드 펀딩 과정(Track2)으로 구분되어 사업계획서 교육 및 멘토링,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11월 23일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DMC이노베이션캠프 Track 1에서는 교육, 멘토링을 거쳐 최종 8개팀이 선정되었고, 최종 결선에서는 네오코믹스㈜(대표 권택준)가 대상을, 코드네임(대표 전민호)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Track 1 대상을 수상한 네오코믹스㈜(대표 권택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툰 퍼블리싱 시스템을 선보였다. 네오코믹스㈜의 NMT(인공신경망 번역) 서비스를 통해 한국 웹툰을 편리하게 다국어 번역하여 글로벌 SNS플랫폼으로 유통해준다는 것이다. 이날 네오코믹스는 웹툰 불법 유통문제의 해결책으로 웹툰의 글로벌 진출을 강조하며 네오코믹스㈜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Track 1 우수상을 수상한 코드네임(대표 전민호)은 아웃도어미션게임을 개발하였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관광지, 유적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자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대체현실 게임을 통해 양질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IoT 음향감지 기반 차량 내 아동 안전관리 솔루션을 구상한 ㈜비에스소프트, 그림으로 보는 인문정보 세계지도 HMAP을 개발한 주식회사 모자이크, IoT 기반 조경수 도난방지 서비스를 제공한 WB9, 3D 프린팅 공유경제 플랫폼을 갖춘 쓰리디어스(3DIUS), 약속 공유 서비스 브릿지를 개발한 MAD MENSCH, 선택적 자동 햇빛 차단기를 선보인 SS(Small Space) Tech.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Track 2 신청 기업은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오픈트레이드)을 통한 펀딩 경연을 벌였으며 ㈜마이렌(대표 최은홍), ㈜화이트블록(대표 전의찬)이 대상과 투자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마이렌(대표 최은홍)은 운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삼각대 및 교통사고 사후처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에 마이렌 삼각대를 장착하면 마이렌 어플에서 사고관리 시스템이 실행되며, 사고 대응 매뉴얼, 시스실시간 사고위치 신고, 보험 견적 등 운전자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마이렌은 목표금액을 168% 달성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화이트블록(대표 전의찬)은 모바일 키오스크 TAKEiT(테이킷)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소비자의 불편함을 동시 개선한다. TAKEiT(테이킷) 어플로 소형 카페에서 음료를 선주문하여 소비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소상공인은 약 1%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을 통해 소형 카페의 단골고객 마케팅 또한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DMC이노베이션캠프에서 입상한 후배기업과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입주 선배기업의 교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DMC거리공연 참가팀의 축하공연 또한 이어졌다.
선배기업은 후배기업을 찾아가 명함을 교환하고, 후배기업이 발표하였던 참신한 서비스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던졌다. 참석자들은 선배기업의 우수경영 노하우 또한 공유받으며 혁신성장의 발판을 만들어나갔다.
아울러 2018년 한해동안 DMC에서 개최되었던 ‘DMC거리공연’ 참가팀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공연을 통해 DMC에 활기를 더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혁신성을 갖춘 ‘날 것’의 아이디어를 DMC에서 발굴하고, 탄탄하게 보강하여 성장시키는 것이 DMC이노베이션캠프의 취지”이며, “DMC가 ‘혁신성장의 전초기지’가 되어 서울의 경제와 일자리를 이끌어나가도록 DMC이노베이션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