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광주형 일자리' 노사관계 새로운 전기 이룰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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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적극 지원 약속…광주수영대회 예산 지원 나서기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7일 "'광주형 일자리'가 우리나라 노사관계에서 새로운 전기를 이룰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이날 오전 '광주형 일자리' 사업 현장인 전남 함평 빛그린 산단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당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그는 "광주 경제가 참 어렵다.
일자리가 줄고 경제가 어렵고 사람 빠져나가는데 일자리를 제대로 확보하는 게 중요한 과제다"며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
기업이 들어와야 하는데 우리나라 노동관계가 어려워 기업이 투자를 꺼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에서 임금을 줄이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는 아이디어가 광주형 일자리"라며 "노동 여건이 나빠질까 봐 협상이 잘 안 되는데 노조도 양보하고 모든 협상 권한을 광주시에 맡긴다고 했으니 타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미래당은 경제는 시장에서,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철학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돕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내년 광주에서 열릴 수영선수권대회의 국가 예산 지원을 정부에서는 하지 못했는데 국회 차원에서 미래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9월 취임 후 손 대표 첫 광주 방문길에는 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과 광주에 지역구를 둔 김동철·박주선 의원도 동행했다.
/연합뉴스
손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이날 오전 '광주형 일자리' 사업 현장인 전남 함평 빛그린 산단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당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그는 "광주 경제가 참 어렵다.
일자리가 줄고 경제가 어렵고 사람 빠져나가는데 일자리를 제대로 확보하는 게 중요한 과제다"며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
기업이 들어와야 하는데 우리나라 노동관계가 어려워 기업이 투자를 꺼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에서 임금을 줄이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는 아이디어가 광주형 일자리"라며 "노동 여건이 나빠질까 봐 협상이 잘 안 되는데 노조도 양보하고 모든 협상 권한을 광주시에 맡긴다고 했으니 타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미래당은 경제는 시장에서,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철학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돕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내년 광주에서 열릴 수영선수권대회의 국가 예산 지원을 정부에서는 하지 못했는데 국회 차원에서 미래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9월 취임 후 손 대표 첫 광주 방문길에는 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과 광주에 지역구를 둔 김동철·박주선 의원도 동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