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과 열애' 이보미 누구? JLPGA 2년 연속 상금왕 '커리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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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프로골퍼 이보미(30)와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 34)이 목하 열애 중이다.
27일 이완 측은 두 사람의 열애 보도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관계자는 "가톨릭 집안의 두 사람이 신분님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지게 됐다"면서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어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보미, 이완이 오는 12월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잇따라 보도됐지만 소속사 측은 이 부분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해명했다.
관계자는 "양가 어르신들도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고, 두 사람도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우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완은 2003년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하며 '김태희의 친동생'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백설공주',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영화 '연평해전' 등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한 뒤 주목을 받고,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다. 그는 2015·2016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선수다.
특히 2015시즌에는 상금으로만 2억3000만엔(약 22억6000만원)을 벌었다. 이는 지금까지 일본 남녀 투어를 통틀어 단일시즌 최다 상금 기록으로 남아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7일 이완 측은 두 사람의 열애 보도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관계자는 "가톨릭 집안의 두 사람이 신분님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지게 됐다"면서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어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보미, 이완이 오는 12월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잇따라 보도됐지만 소속사 측은 이 부분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해명했다.
관계자는 "양가 어르신들도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고, 두 사람도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우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완은 2003년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하며 '김태희의 친동생'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백설공주',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영화 '연평해전' 등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한 뒤 주목을 받고,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다. 그는 2015·2016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선수다.
특히 2015시즌에는 상금으로만 2억3000만엔(약 22억6000만원)을 벌었다. 이는 지금까지 일본 남녀 투어를 통틀어 단일시즌 최다 상금 기록으로 남아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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