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제3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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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 주류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양조 전문가를 키운다
12월 3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신청자 모집…총 3단계 과정 거쳐 2명 선발.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 김동욱)는 ‘제3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의 신청 및 서류접수 기간은 12월 3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다.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는 골든블루가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양조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골든블루는 매년 주류산업에 꿈과 열정을 지닌 2명의 장학생들을 선발해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마스터블렌더가 될 수 있는 글로벌 교육 과정을 후원한다.장학생들이 위스키의 메카인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과 양조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선발된 장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이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1821년에 설립돼 3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로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양조·증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를 다수 길러내 높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를 졸업한 마스터블렌더들은 전세계 양조장에서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우수한 양조·증류 전문가를 육성해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가 매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덕에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하게 됐다”며 “주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른 이들이 있다면 이번 프로젝트에 꼭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의 신청 및 서류접수 기간은 12월 3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다.
장학생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학사학위취득자 또는 2019년 2월 대학졸업예정자로 IELTS Academic 6.5 이상의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서류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프리젠테이션 포함)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한다. 2명의 장학생들은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2019년과 2020학기 석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는 학비 전액과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 받게 된다.
골든블루는 한국 주류산업 발전을 위한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을 운영하여 우리 농산물로 만든 지역특산주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 연말에는 ‘주 말애 우리 술 여행’을 신청한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지역특산주 발전을 위해 힘쓰는 단체에 기부하여 다시 한번 우리 술 발전에 기여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마스터블렌더는 주류 제조 전문가로 원료 선택부터 발효, 증류, 숙성, 블렌딩 등 위스키의 모든 제조과정을 책임진다. 위스키의 향과 맛, 품질을 유지하고 관리하며 최고의 풍미를 가진 위스키를 탄생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계양조협회는 해리엇와트 대학교 석사 학위자 가운데 일정 경력을 지닌 사람에게 마스터블렌더 호칭을 부여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12월 3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신청자 모집…총 3단계 과정 거쳐 2명 선발.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 김동욱)는 ‘제3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의 신청 및 서류접수 기간은 12월 3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다.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는 골든블루가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양조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골든블루는 매년 주류산업에 꿈과 열정을 지닌 2명의 장학생들을 선발해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마스터블렌더가 될 수 있는 글로벌 교육 과정을 후원한다.장학생들이 위스키의 메카인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과 양조 노하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선발된 장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이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1821년에 설립돼 3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로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양조·증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를 다수 길러내 높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해리엇와트 대학교를 졸업한 마스터블렌더들은 전세계 양조장에서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우수한 양조·증류 전문가를 육성해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가 매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덕에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하게 됐다”며 “주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른 이들이 있다면 이번 프로젝트에 꼭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의 신청 및 서류접수 기간은 12월 3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다.
장학생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학사학위취득자 또는 2019년 2월 대학졸업예정자로 IELTS Academic 6.5 이상의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서류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프리젠테이션 포함)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한다. 2명의 장학생들은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2019년과 2020학기 석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는 학비 전액과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 받게 된다.
골든블루는 한국 주류산업 발전을 위한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을 운영하여 우리 농산물로 만든 지역특산주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 연말에는 ‘주 말애 우리 술 여행’을 신청한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지역특산주 발전을 위해 힘쓰는 단체에 기부하여 다시 한번 우리 술 발전에 기여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마스터블렌더는 주류 제조 전문가로 원료 선택부터 발효, 증류, 숙성, 블렌딩 등 위스키의 모든 제조과정을 책임진다. 위스키의 향과 맛, 품질을 유지하고 관리하며 최고의 풍미를 가진 위스키를 탄생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계양조협회는 해리엇와트 대학교 석사 학위자 가운데 일정 경력을 지닌 사람에게 마스터블렌더 호칭을 부여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