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그랜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수상자로 선정된 윤명철 블록체인씨앤에스 대표(오른쪽 4번째).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수상자로 선정된 윤명철 블록체인씨앤에스 대표(오른쪽 4번째).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사내 벤처인 블록체인씨앤에스는 ‘2018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블록체인씨앤에스는 최근 열린 포럼에서 자체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 ‘누룽지 체인링크’ 상의 △바이오헬스 및 핀테크 융복합기술 기반 수요·공급 연계 개방형 사업화지원플랫폼 △개인 유전정보와 라이프로그(life-log)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상품추천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뇌·맥파 분석을 통한 정신건강 조기발견 및 사전예방서비스 △대구 지역화폐(D-Coin) 기능 확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의료문화관광서비스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지역 기관장들이 포럼에 참석했으며 김태원 구글 상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창의적 관점’ 주제의 특강도 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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