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전문기업 다이치가 주니어 카시트 할인 행사를 29일 진행한다.

다이치의 주력 제품인 ‘스포티주니어 래치픽스’ 등 주니어 카시트 2종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주니어 카시트는 영유아가 아닌 3세~12세 어린이가 성인 안전벨트를 안전하게 쓸 수 있을 때까지 장기간 쓸 수 있는 카시트다.

스포티주니어 래치픽스는 2019년형 신제품이다. 고정 방식을 강화해 흔들림을 줄이고 측면충돌에 대비하기 위한 충격흡수재를 추가했다. 앉은 키에 맞춰 머리받침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다이치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카시트 의무 연령은 만 6세이지만 어른용 안전벨트를 매기 위해서는 키 145㎝, 몸무게 36㎏이 넘어야 안전하다”며 “기준 신장 몸무게가 될 때까지 주니어 카시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우상 기자 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