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 "부산 서면생활권과 인접…프리미엄 랜드마크 기대"
“고객의 눈높이와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진심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사진)은 “아파트 분야의 권위 있는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이진 젠시티 개금’이 아파트대상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회장은 “이진은 동부산을 대표하는 고품격 아파트로 명실공히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며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김해, 대구 등 주택사업을 통해 풍부한 경험으로 든든한 초석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진종합건설은 화려한 외형, 겉치레보다 탄탄한 기본과 신뢰를 강조한다. 전 회장은 “그 결과 회사가 든든하게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진 젠시티 개금은 이진종합건설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 회장은 “이진 젠시티는 부산 최중심 서면생활권과 인접하며 백양터널, 수정터널, 동서고가로 등 교통망이 우수하다. 탄탄한 입지가 강점”이라며 “이곳에 자부심을 담아 짓는 만큼 또 하나의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떠오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전 회장은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감동시킬 수 있는 것은 최신 기술이나 고급 자재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진심”이라며 “진심과 열정으로 건설 외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