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올 크리스마스엔 빨강 대신 친환경 '흰색컵'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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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존 빨간색 종이컵 대신 색상이 인쇄되지 않은 흰색 종이컵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디자인 컵은 흰 바탕 위에 투썸플레이스의 크리스마스 문구만 인쇄한 형태다. 지난해에는 컵 전체에 빨간색이 인쇄된 형태였다.
투썸플레이스는 "유색이 아닌 흰색 종이컵을 사용하면 이에 들어가는 잉크가 줄고, 추후 재활용도 용이하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SNS에 새 크리스마스 컵 디자인 인증샷을 해시태그 '#TakeSomeEco'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연말 음악 시상식인 '2018 MAMA 프리미어 인 코리아' 초대권을 증정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앞서 매장서 상시 사용하는 종이컵도 기존 빨강·흰색·검정이 섞인 유색 종이컵에서 잉크 사용량을 5%로 줄인 흰색 종이컵으로 바꿨다.
또 5월 환경부와 일회용품 줄이기 협약을 맺은 후,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량을 평균 32% 줄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텀블러 판매량은 35% 늘어났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올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디자인 컵은 흰 바탕 위에 투썸플레이스의 크리스마스 문구만 인쇄한 형태다. 지난해에는 컵 전체에 빨간색이 인쇄된 형태였다.
투썸플레이스는 "유색이 아닌 흰색 종이컵을 사용하면 이에 들어가는 잉크가 줄고, 추후 재활용도 용이하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SNS에 새 크리스마스 컵 디자인 인증샷을 해시태그 '#TakeSomeEco'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연말 음악 시상식인 '2018 MAMA 프리미어 인 코리아' 초대권을 증정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앞서 매장서 상시 사용하는 종이컵도 기존 빨강·흰색·검정이 섞인 유색 종이컵에서 잉크 사용량을 5%로 줄인 흰색 종이컵으로 바꿨다.
또 5월 환경부와 일회용품 줄이기 협약을 맺은 후,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량을 평균 32% 줄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텀블러 판매량은 35% 늘어났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