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라면에 관한 알쓸신잡 입력2018.11.29 17:27 수정2018.11.30 03:47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하창수 지음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저자가 우리에게 친근한 라면의 모든 것에 대해 쓴 책이다. 라면의 맛뿐 아니라 이름과 역사, 용기와 영화 속 라면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제조일이 1971년 10월21일로 찍힌 삼양식품 ‘치킨라면’ 봉지와 일본 요코하마 라멘박물관 내부 등을 사진으로 찍어 책에 담았고 라면과 관련한 다양한 사람과 인터뷰를 했다. (달아실, 234쪽, 1만5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꽂이]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등 경제·경영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스페인 IE경영대학원 교수들이 창설한 싱커스50 재단이 세계 경영사상가 50명을 선정해 그들로부터 조언을 듣는다. (싱커스50 지음, 이윤진 옮김, 메디치미디어,... 2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제현주 대표 "성공 모델이 희미해진 시대, 스스로 성장하는 법 담았죠" “모두에게 통용되는 성공의 모델이 점점 사라져 가는 시대입니다. 그럴수록 자기 일의 모델과 기준을 규정해야 할 일이 많아지죠. 외부의 평가보다는 스스로 성장을 확인하며 일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3 [책마을] 동아시아에 전해진 한자 불경, 그의 손 끝에서 탄생했다 “내가 번역한 모든 경전이 후세에까지 세상에 전해져 함께 널리 퍼지기를 바랄 뿐이오. 이제 많은 사람에게 성실하게 맹세하는바, 내가 번역하여 옮긴 것에 잘못이 없다면 화장한 후에도 내 혀만은 불에 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