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조선 리더십 경영
세종은 주어진 환경에 맞춰 유동적으로 전략을 바꿨고 중종과 선조는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를 거부했다. 원균처럼 임기응변식 처세에만 능했던 가짜 리더도 있었다. 책은 다양한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어지러운 오늘을 살며 불확실한 내일을 대비하기 위해 내일을 비추는 거울인 역사를 되짚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지닌 리더의 면면을 살펴본다. (와이즈베리, 264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