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조선 리더십 경영 입력2018.11.29 17:26 수정2018.11.30 02:34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윤형돈 지음 세종은 주어진 환경에 맞춰 유동적으로 전략을 바꿨고 중종과 선조는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를 거부했다. 원균처럼 임기응변식 처세에만 능했던 가짜 리더도 있었다. 책은 다양한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어지러운 오늘을 살며 불확실한 내일을 대비하기 위해 내일을 비추는 거울인 역사를 되짚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지닌 리더의 면면을 살펴본다. (와이즈베리, 264쪽, 1만5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꽂이]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등 경제·경영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스페인 IE경영대학원 교수들이 창설한 싱커스50 재단이 세계 경영사상가 50명을 선정해 그들로부터 조언을 듣는다. (싱커스50 지음, 이윤진 옮김, 메디치미디어,... 2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제현주 대표 "성공 모델이 희미해진 시대, 스스로 성장하는 법 담았죠" “모두에게 통용되는 성공의 모델이 점점 사라져 가는 시대입니다. 그럴수록 자기 일의 모델과 기준을 규정해야 할 일이 많아지죠. 외부의 평가보다는 스스로 성장을 확인하며 일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3 [책마을] 동아시아에 전해진 한자 불경, 그의 손 끝에서 탄생했다 “내가 번역한 모든 경전이 후세에까지 세상에 전해져 함께 널리 퍼지기를 바랄 뿐이오. 이제 많은 사람에게 성실하게 맹세하는바, 내가 번역하여 옮긴 것에 잘못이 없다면 화장한 후에도 내 혀만은 불에 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