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컬러감과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겨울 패션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퍼 브랜드 ‘잘루즈’가 도산공원 쇼룸을 새롭게 오픈한다.

잘루즈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도산공원 쇼룸 오픈을 기념해 VIP 및 인플루언서 초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과 케이터링과 초대손님을 위한 프로모션, 선물이 준비돼 있다.
퍼 브랜드 ‘잘루즈’, 도산공원 쇼룸 오픈 기념 행사 진행
소프트한 컬러 톤으로 디자인된 도산공원 쇼룸 매장에는 잘루즈 특유의 색감이 돋보이는 아이템부터 클래식한 아이템 및 퍼 액세서리, 캐시미어 라인까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됐다.

국내 모피업계에서 4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런칭된 잘루즈는 겨울 패션의 니치마켓에서 변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잘루즈는 짧은 기장의 재킷, 모피 패치워크를 활용한 호피 패턴, 스트라이프 컬러가 포인트가 되는 코트 등 모피 제품을 캐주얼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올해 잘루즈는 퓨어캐시미어 니트와 퍼 핸드백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잘루즈 유혜영 디렉터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어두운 톤의 겨울 패션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컬러를 고급소재인 퍼와 캐시미어로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잘루즈는 갤러리아 명품관, 현대백화점 천호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편집샵 마이분, 폼더스토어, 바이에토르에도 입점해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