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천국?' 日, 10월 취업자수 144만명 늘어…70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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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난달 취업자수가 6천72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4만명 늘며 70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일본 총무성이 30일 발표한 '10월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또 실업자수는 16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만명 줄었다.
실업자수 감소는 101개월 연속이다.
그러나 지난달 완전실업률(계절 조정치)은 전달보다 0.1% 포인트 높아진 2.4%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전달보다 높아진 것은 3개월만이다.
이는 더 좋은 대우를 받는 일자리를 구하고자 전직하는 사람이 늘기 때문으로 받아들여진다.
아울러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지난달 유효구인배율은 1.62로 전달보다 0.2 포인트 낮아졌다.
유효구인배율이 전달보다 낮아진 것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만이다.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구인난이 심하다는 것을 뜻한다.
유효구인배율이 다소 낮아졌지만 인력부족을 배경으로 한 기업의 채용 수요가 많아 수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연합뉴스
일본 총무성이 30일 발표한 '10월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또 실업자수는 16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만명 줄었다.
실업자수 감소는 101개월 연속이다.
그러나 지난달 완전실업률(계절 조정치)은 전달보다 0.1% 포인트 높아진 2.4%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전달보다 높아진 것은 3개월만이다.
이는 더 좋은 대우를 받는 일자리를 구하고자 전직하는 사람이 늘기 때문으로 받아들여진다.
아울러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지난달 유효구인배율은 1.62로 전달보다 0.2 포인트 낮아졌다.
유효구인배율이 전달보다 낮아진 것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만이다.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구인난이 심하다는 것을 뜻한다.
유효구인배율이 다소 낮아졌지만 인력부족을 배경으로 한 기업의 채용 수요가 많아 수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