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주상욱, 이민정, 소이현, 이기우, 윤학, 박수아 등이 출연하는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격정 멜로 드라마로 오는 12월 1일 첫 방송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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