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 환승투어 반값 할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 환승투어를 50% 할인하는 스톱오버 프로모션(사진)을 내년 2월28일까지 한다. 캐세이패시픽 취항지로 가는 항공권 구매자 중 당일 환승객 혹은 1박 이상 머무르는 여행객이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승투어는 오후투어(오후 2시30분~6시30분)와 야경투어(오후 4~10시) 두 가지로 시간대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모든 상품은 공항과 시내를 왕복하는 공항철도(AEL) 티켓 포함이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전문 가이드와 리펄스베이, 빅토리아피크, 소호거리 등 홍콩의 대표 명소를 여행할 수 있다.

발리와 푸켓 등 겨울철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호텔과 항공권을 할인해주는 ‘수퍼시티 윈터 이스케이프’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다. 여행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 선착순 35명에게는 25달러 상당의 기내 면세점 상품권을 주며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마사지, 세트 디너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