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휘발유 1400원대
유류세 인하 정책 효과로 전국 상당수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L당 1500원 밑으로 내려갔다. 지난달 넷째주 기준으로 대구(1476.06원) 인천(1499.73원) 경남(1496.09원) 등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400원대로 떨어졌다. 서울도 평균은 1604.42원이지만 강북구(1488원) 금천구(1478원) 등에서 1400원대에 팔리고 있다. 2일 휘발유 L당 1469원을 내건 서울 성북구의 한 주유소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