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A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다. 연매출은 150억원, 자산 규모는 100억원 수준이다. A사는 다수의 브랜드와 상품을 판매하며 2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자사 브랜드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신규 브랜드 유치 작업을 하고 있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본부장은 “고객 유치에 주력하면서 아직 영업이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회사”라며 “광고비 집행 조정을 통해 손익 조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