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1월 내수 1만330대 판매…렉스턴 스포츠가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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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지난 11월 1만330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8769대)에 비해 17.8% 늘었다.
회사 측은 올해 9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중형 SUV인 코란도 C가 350대, 미니밴 코란도 투리스모는 197대 팔리는 데 그쳐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쌍용차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2844대를 기록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