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2년 연속 1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53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팀 오브 더 이어 2018’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팀 오브 더 이어 2018’은 최고 점수를 얻은 단체(대학 1개, 기업 1개)에게 주는 올해의 최우수 단체상이다.
남서울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는 작년에도 대학 1위에 올라 상을 받았다. 올해는 장관상 3개 팀, 특허청장상 1개 팀, 특선 2명, 입선 6개 팀 등 22명의 학생이 수상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국방부 장관상을 받은 박나현·하수연 씨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지정을 위한 DMZ 생태그래픽디자인 연구’는 한반도의 평화적 분위기와 DMZ의 상징성을 고려한 생태환경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개발해 창의성과 캠페인 활용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디자인은 환경의 보고인 DMZ 주변의 동식물을 인포그래픽과 이미지 묘사를 통해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북디자인, 입체 리플릿, 캘린더, 엽서 등의 제품 활용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뛰어난 그래픽 디자인 실력을 대회에서 인정받았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활용해 남서울대 2019년 탁상용 캘린더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팀 오브 더 이어 2018’은 최고 점수를 얻은 단체(대학 1개, 기업 1개)에게 주는 올해의 최우수 단체상이다.
남서울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는 작년에도 대학 1위에 올라 상을 받았다. 올해는 장관상 3개 팀, 특허청장상 1개 팀, 특선 2명, 입선 6개 팀 등 22명의 학생이 수상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국방부 장관상을 받은 박나현·하수연 씨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지정을 위한 DMZ 생태그래픽디자인 연구’는 한반도의 평화적 분위기와 DMZ의 상징성을 고려한 생태환경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개발해 창의성과 캠페인 활용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디자인은 환경의 보고인 DMZ 주변의 동식물을 인포그래픽과 이미지 묘사를 통해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북디자인, 입체 리플릿, 캘린더, 엽서 등의 제품 활용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뛰어난 그래픽 디자인 실력을 대회에서 인정받았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활용해 남서울대 2019년 탁상용 캘린더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