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G이노텍, 북미 고객사 판매 부진에 '하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이노텍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북미 고객사의 판매 부진으로 실적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1500원(1.46%) 하락한 1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북미 거래선의 판매량이 기대보다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록호 연구원은 "북미 거래선의 판매량이 기대보다 부진한 것으로 파악돼 광학솔루션 매출액을 기존 2조635억원에서 1조8395억원으로 11% 하향한다"며 "영업이익도 1535억원에서 1379억원으로 10%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LG이노텍, 내년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하나

      하나금융투자는 4일 LG이노텍의 실적은 내년 하반기부터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6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했다.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

    2. 2

      LG이노텍, 4분기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하향-DB

      DB금융투자는 29일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광학솔루션 부문 부진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8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했다.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3. 3

      LG이노텍, 2019년 임원인사…정철동 사장 CEO 선임

      LG이노텍이 28일 이사회를 열고 정철동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사장)을 신규 CEO로 선임했다. 부사장 1명, 상무 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1명 등 8명에 대한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단행했다.이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