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가 상장 이튿날에도 약세다.

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베스파는 전날보다 500원(1.67%) 하락한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베스파는 상장 첫 날인 전날 시초가인 3만3400원보다 10.18% 내린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3만5000원도 밑돈 수준이다.

베스파는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로 알려진 게임 개발, 공급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311억원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올렸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